어째 빨리 집으로 향하고 싶었던... 날입니다..
어둑어둑해지는.. 날..
바람도... 휭~... 금새라도.. 우왁... 하고 쏟아질듯한 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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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.. 많이.. 드세군요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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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.. 고구마의 시야에 집중적인 시선을 보내는 저분의 모습에..
자연스럽게, 샷을 날렸습니다.. 아무이유없이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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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도.. 신통치 않습니다.
장마전선이 아래로 내려오신다던데..


전날 당직이라.. 오전 퇴근하여 집에 와보니..
은근히.. 시장기가... 나타납니다..
시간도.. 어정쩡했지만.. 감자님이.. 바람을 넣으셔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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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나.. 먹을까 하고.. 끊여 봅니다... ㅎㅎ
사실.. 호박새우젓찌게도 있어서... 갈등을 했습니다만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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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.. 간단모드로.. 냉동만두를 끊이다가.. 물위에.. 동동.. 뜨면..
불을 끄고.. 요렇게.. 건져 내지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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뜰채로.. 떠올리니.. 편하군요.. 자주 애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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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서.. 이렇게.. 찬물로.. 몇번 정도.. 헹군다고 생각들게끔..
샤워를 시켜주면.. 탱탱한.. 면을 보여줍니다.

혹시.. 따뜻한 것을 저렇게 하면.. 식어버린다고.. 생각 하실지 모르나..
이렇게.. 하셔서.. 드시면.. 오~ 속은 따뜻하네.. 그리고..
만두와 만두가 서로 잘 붙지도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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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.. 어느정도.. 물기를 빼주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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뜰채로.. 마무리 물기를 제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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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.. 담아봅니다..
만두아래에.. 뭐가 들어있었는데.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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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보시면.. 살짝꿍 밥알갱이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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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.. 먹고픈.. 또하나의 음식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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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감하게.. 호박새우젓찌게를 소스겸용으로 올립니다.
얼큰하게.. 먹고파서.. 어쩔수 없군요.. 이놈의 식탐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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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가댁에서 공수받은... 청양고추 간장절임입니다.. 크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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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.. 시식 전의 모습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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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로.. 이뻐보이기는 커녕...
돼야지밥 같기도... ㅠㅠ

그러나... 맛있습니다...ㅎㅎ
단지.. 이번 만두는 별로이라고.. 생각되네요... 넌.. 다음에는 열외다...
구입품목에서 제외당했습니다.


아침이 지나.. 점심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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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님의 뭔가 준비하시더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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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.. 거의 다 되었네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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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국수 라면에.. 만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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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.. 고구마는 만두를 좋아합니다..
사실.. 맛난것은 다 좋아하지요..^.^

예전 삼양 닭칼국수가 좋았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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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들어.. 라면은 한달에 한번 먹을까말까.. 좋아하지 않습니다..
라면국물이.. 영.. 내키지 않는다고 할까요..

그가운데.. 튀기지않은.. 이 칼국수가.. 그래도.. 괜찮다 싶어..
그냥 먹기보다.. 감자님이 준비한 재료를 투입합니다.

호박, 양파, 당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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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위에 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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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정도.. 익었을 경우..
의외로.. 칼국수라면은 일반라면보다.. 익히는데, 2배의 시간이 걸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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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님이.. 싫어하는 방식의 게란을 투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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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.. 감자님은 계란을 풀어 넣는 것을 싫어합니다..
고구마는 좋아하고요...^.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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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.. 고구마를 많이 생각하나 봅니다... 고마워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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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.. 계란만 살짝 익힌 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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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식할 상으로 왔습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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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양고추간장절임.. 크...
정말.. 땡기는 품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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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김치가.. 아직도..  건재하고요...
얼마남지 않았다고요.. 어쩔수 없군요..ㅠㅠ
아껴먹어야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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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중에는.. 그중.. 제일.. 괜찮은 듯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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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~ 여러분도.. 한입드시죠..
후루~우룩..

하하... 청양고추도.. 맵구만... 캬..

Posted by 채소밭 고구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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